올해 400t 수출 예정
![제주삼다수 미국 수출 선전식 [제주개발공사 제공]](/news/photo/202103/834100_527723_5758.jpg)
'제주삼다수'가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제주개발공사는 전날 오후 제주항에서 선적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첫 수출 물량으로 140여t이며 올해 400t 이상 수출할 예정이다.
제주삼다수는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FSMA)를 준수하기 위한 '해외수입검증프로그램'(FSVP)을 통과했다.
제주삼다수는 미국 수출의약국(FDA)과 미국국립과학재단(NSF), 일본 후생성 등의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관계자는 "미국 서부권(LA, 샌프란시스코, 샌디에고 등) 주요 레스토랑과 한인사회 판매 매장 등 50여개 업체에 삼다수를 입점한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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