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화장품’이 인천대학교에 마스크 5만장과 손세척제 5000개를 기부했다. [인천데 제공]](/news/photo/202103/834738_528392_1213.jpg)
화장품 전문업체 ‘어울화장품’이 최근 인천대학교에 마스크 5만장과 손세척제 5000개를 기부했다.
김창수 대표는 “인천시의 도움으로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해온 만큼, 인천을 대표해 온 인천대에 방역물품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코로나19와 관련, 마스크 구입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이는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전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운근 총장 직무대리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어울화장품에서 유학생들을 위한 방역물품을 기부해 감사하다”며 “인천대는 외국인학생 방역 모범대학으로 손꼽히고 있고, 앞으로 흔들림 없이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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