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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박영선 후보 20% 가까이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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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박영선 후보 20% 가까이 앞서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03.24 11: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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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조사결과, 오 48.9% vs 박 29.2%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를 20%포인트 가까이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24일 리얼미터가 YTN과 TBS 의뢰로 지난 22∼23일 서울 거주 18세 이상 1천42명에게 '서울시장 선거에서 후보단일화로 다음 후보들이 출마한다면 누구에게 투표할 것인지'를 물은 결과, 오 후보 48.9%, 박 후보 29.2%였다.

이번 조사는 오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간 단일화 조사가 시작된 22일부터 단일화 발표 당일인 23일에 걸쳐 이뤄졌다.

두 후보간 격차는 19.7%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0%포인트) 밖이다.

오 후보는 강북서권(45.8%), 강북동권(50.1%), 강남서권(46.5%), 강남동권(53.1%) 등 모든 지역에서 박 후보를 앞섰다.

적극 투표층에서는 오 후보 52.5%, 박 후보 29.6%였다.

투표 의향 조사에서는 투표할 것이라는 응답이 93.6%로 압도적이었다.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77.8%, 아마 투표할 것은 15.7%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32.7%, 민주당 23.5%, 국민의당 13.4%, 정의당 3.5%, 열린민주당 3.1% 순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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