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19일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누적 확진자는 264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된 6명중 4명은 광산구 교회 등 기존 확진자 관련이며, 2명은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확진된 사례다.
이중 1명은 백화점 판매 직원이다.
이에 시 방역당국은 백화점 판매 직원이 일한 판매장의 방문자들은 검사를 받도록 안내 문자를 발송한 상태다.
한편 시는 17일부터 23일까지 1주일간을 특별 방역 주간으로 정하고 유흥시설, 식당 등의 영업시간을 제한하고 점검을 강화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서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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