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빨 28VC는 덕산스플라스리솜에서 박기업 의장의 환영인사 시작으로 28VC 및 트리플란트 기술 소개, 국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에 상장 등 순서에 맞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28VC는 살아있는 임플란트인 ‘트리플란트’의 상용화를 통해 100세 시대에 맞는 건강한 삶과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해 모든 사람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만들어졌다. 28VCK 코인 또한 미래시장 구축을 위해 두 가지 새로운 기술이 만나 관련 업체에서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가상화폐 인기는 말 그대로 광풍이다. 실제로 테슬라, 페이팔을 포함한 NET 등은 가상화폐를 통한 결제, 즉 실용화 관련 호재로서 시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가상화폐는 단순 새로운 투자 수단이 아닌 실제로 결제 가능한 화폐의 역할을 할 것이다. 시장의 발전이 그래왔듯 비트코인으로 급진적 발전이 이루어 질 것이라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블록체인을 이용한 자체 플랫폼 구축은 앞으로 시장을 위한 필수 준비단계로 여기어 지고 있다. 금융, 유통, 의료, 게임 등 다양한 방면에서 시도와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건강치아는 본인의 치아 28개를 100세까지 손실없이 사용하는 것이다. 현대사회는 식생활의 다양성으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어렵다. 이로 인해 최근 임플란트 치료를 받는 이들이 점차 늘고 있다. 

치아가 상실됐을 때 이를 회복시켜 주는 임플란트 시술은 인체에 거부반응이 없는 인공 치근을 치아가 빠져나간 치고골에 심어서 유착시킨 뒤 인공치아를 고정시켜 치아의 원래기능을 회복되도록 하는 시술을 말한다.

물론 임플란트 문제점도 없지는 않다. 기본적으로 치료 후 통증을 비롯해 이질감, 치아흔들림, 감염 가능성 등 문제가 있다. 이에 ㈜이빨 28VCK는 살아있는 임플란트라 불리는 ‘트리플란트’를 자체적으로 개발했다. 기존 임플란트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관련 업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트리플란트는 실립 시 유실될 수 있는 치조골이 구조안에 들어가며 더욱이 조직학적, 해부학적으로 신경과 혈관의 재생이 돼 기성 플란트의 문제성을 해결하고 감염으로 인한 재시술의 문제점을 방지한 오체결합형의 임플란트라 할 수 있다.

㈜이빨은 10여년에 걸쳐 트리플란트의 강도시험, 동물시험을 통해 살아있는 혈관과 세포의 재생 등을 연구해왔다. 특허등록과 인체 식립을 위한 연구와 허가를 받는 과정에 있다. 

28VCK는 자체 블록체인 플랫폼 안에서 참여 고객들이 효율적이고 저렴하게 트리플란트 및 일반치료 서비스를 제공해 현 임플란트 시장의 독과점을 막는 것을 프로젝트의 가장 중요한 목적을 삼고 있다.

한편 미국과 일본, EC 등에서 지적재산권의 출원을 통해 준비를 마친 28VC는 28VCK를 지난달 15일 국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프로비트에 정식 상장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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