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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동산 의혹' 윤미향·임종성·우상호 등 명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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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동산 의혹' 윤미향·임종성·우상호 등 명단 공개
  • 이신우기자
  • 승인 2021.06.08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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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이 8일 부동산 의혹이 드러난 12명에 대해 자진탈당을 권유했다. [국회방송 캡쳐]
더불어민주당 고용진 수석대변인이 8일 부동산 의혹이 드러난 12명에 대해 자진탈당을 권유했다. [국회방송 캡쳐]

더불어민주당은 8일 부동산 의혹이 드러난 12명에 대해 자진탈당을 권유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국민권익위는 강제수사권이 없는 주체로서 사실규명에 한계가 있으므로 소명자료도 해명이 부족한 부분에 대해 수사기관이 조사해줄 것을 요청하면서 경찰 특별수사본부에 자료를 이첩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사내용상 이미 나왔던 내용이 일부 중복되거나 경미한 사안도 있었다. 제대로 된 소명절차가 생략된 것도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빠른 시일 내에 철저한 수사가 진행돼 옥석이 가려지기를 바란다"며 "해당 의원들도 성실하게 수사에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소명자료를 제출하여 의혹을 해소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부동산 의혹을 받고 있는 명단도 함께 공개했다.

▲부동산 명의신탁 의혹 혐의에 김주영, 김회재, 문진석, 윤미향 의원 ▲업무상 비밀이용의혹에 김한정, 서영석, 임종성 ▲농지법 위반 의혹에 양이원영, 오영훈, 윤재갑, 김수흥, 우상호 의원이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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