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고요속의 외침'팀 한지단·장채민 일병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 최근 대전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제5회 육군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이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415개 팀이 참여해 2월부터 5개월간 예선과 본선 등을 거쳐 총 7개 팀이 선정됐다.
대상에 고요속의 외침(한지단 소속 일병 장채민 등 2명)의 아이템은 말하고자 하는 단어를 오직 입 모양만으로 소리를 내지 않아도 의사소통을 가능토록하는 기술이 적용됐다.
장려상에는 진탄소나노테크(전력지원체계사업단 중령 허정 등 4명)의 아이템은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방독면 정화통 필터로 신소재 기술이 적용되는 등 4차산업 및 테크 기반 아이템이 강세였다.
진흥원은 육군의 우수한 테크 기반 예비창업자를 대전시로 유치하기 위해 육군 인사사령부와 업무협약을 통해 육군창업경진대회 입상자에게 코워킹오피스 제공, 멘토링 및 AI 교육, 협력기관 지원사업 연계 지원 등을 통한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하고 있다.
장려상에 수상한 진탄소나노테크팀은 진흥원 예비창업자 인큐베이팅 공간 스타트업96에 입주해 창업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