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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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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 최종 확정
  • 계룡/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7.05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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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0월 7일부터 23일까지…국제행사 준비 박차
계룡시가 2022년으로 1년 연기된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 기간을 내년 10월 7일부터 23일까지로 정했다. [계룡시 제공]
계룡시가 2022년으로 1년 연기된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 기간을 내년 10월 7일부터 23일까지로 정했다. [계룡시 제공]

충남 계룡시가 내년으로 1년 연기된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 기간을 내년 10월 7일부터 23일까지로 정하고 명칭도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로 최종 확정했다고 5일 밝혔다.

개최시기 결정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주관으로 국방부·육군지원단 및 충남도, 계룡시 관계공무원, 위원총회 위원 등이 참석한 관계기관 합동회의와 위원총회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한 결과에서 협의됐다.

결정은 품격 높은 공연과 연출을 위해 軍의 인력과 무기장비 동원 및 활용가능 여부, 국방부 군악대 및 해외군악대 협연 리허설 등 사전 준비기간, 군 주요 초청인사 참석 유리 여부, 군악대 및 의장대 국군의 날 행사 후 연속해서 엑스포 참가에 따른 피로도 증가 등을 고려해 조직위 재단 이사회에서 결정했다.

시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 부서별로 신규 사업을 발굴하는 등 국제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존의 계획보다 더욱 알찬 엑스포 개최를 위해 군사 미니어처 전시관 조성, 국가대표 선발 전국 펜싱대회 유치, 두계천 종합정비, 연화교차로 가로등 정비 및 경관조명 설치, 계룡대 AR 비룡이 찾기 등 신규 사업을 발굴하고 軍과 상생 협력한다.

엑스포 명칭 및 기간 결정에 따라 홍보 현수막 게시, 홍보물품 제작, 각종 홍보판과 LED간판, 엑스포 조형물, 현판 등 모든 홍보 시설물을 재정비하는 등 성공적 엑스포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최홍묵 시장은 “더 세심하고 알차게 그리고 안전한 엑스포로 준비해 계룡시에서 세계 평화와 화합의 팡파르가 힘차게 울려 퍼지고 대한민국의 발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계룡/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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