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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부사동 차량등록사업소 이전공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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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부사동 차량등록사업소 이전공사 착수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8.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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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억8000만원 투입…11월부터 새로운 청사 업무개시 
부사동 차량등록사업소가 이전 될 체육회관 건물. [대전시 제공]
부사동 차량등록사업소가 이전 될 체육회관 건물. [대전시 제공]

대전 부사동 차량등록사업소 이전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차량등록사업소가 위치한 한밭종합운동장이 내년 3월 철거가 예정돼 인근 시 체육회관으로 사업소를 이전하기 위한 공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전공사는 연면적 1118㎡규모로 총사업비 5억 8000여만 원이 투입된다.

기존 체육회관 건물 틀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내부인테리어 공사가 진행된다.

1층에는 사무공간, 민원 대기실, 서고, 은행, 통신실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사무공간, 서고, 소장실, 회의실, 직원 휴게 공간 등이 조성된다.

공사는 3일에 착수해 10월 말까지 마칠 계획이다. 11월부터 새로운 청사에서 차량등록사업소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차량등록사업소가 위치한 한밭종합운동장은 지난 1964년 준공된 노후 건물로서 차량등록사업소는 1988년 10월부터 한밭종합운동장 일부를 활용해 업무처리를 했으나 건물노후에 따른 누수·균열으로 인한 침수 등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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