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은 지방상수도 지선연장사업을 지난 3월에(동송, 갈말, 김화, 3개 권역)착수해 현재까지 공사가 85% 공정에 도달 했다며 내달 말경 지선연장 공사가 마무리 될 전망이라고 30일 밝혔다.
먼저 동송읍 장흥4리 모닝캄빌리지부터 태봉대교까지 총길이 1km에 달하는 ‘장흥4리 지선연장사업’은 지난달 말 상수관로를 모두 매설하고 포장을 완료했으며 기타 부대시설(차선도색 등)을 설치하고 곧 준공처리에 들어갈 예정이다.
군 상하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와수1리 신벌 지선연장사업도 가포장 상태에 있는 도로표면을 절삭 후 재포장을 지난주에 완료하고 평화지역발전과와 병행 추진하고 있는 갈말읍 지포리 연봉제 일원의 ‘철원플라즈마 지선연장사업’수도관 매설작업이 90%에 이르며 또한 총길이 2km가 넘는 ‘동온동 지선연장사업’은 이달초에 착공됐으나 현재 공정율이 50%가 넘는 등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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