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군수 박영일)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권익위)가 실시한 지난해 고충민원 처리실태 확인 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8일 밝혔다.
남해군은 이번 평가에서 종합점수 85.5점을 받았다. 이는 군부 평균인 65.6점을 훨씬 상회하는 점수로, 전국 군부 기초자치단체 중 상위 12위권에 든 매우 좋은 성적이다.
특히 군은 지난 2014년 평가 시 군부 경남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2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둬 민선 6기 군민 고충해결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이 다시금 결실을 맺었다.
[전국매일신문] 남해/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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