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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하나카드 등과 소상공인 지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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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하나카드 등과 소상공인 지원 ‘맞손’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1.09.27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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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성장도약 지원협약 체결
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 제공]
대전시청사 전경. [대전시 제공]

대전시는 27일 중회의실에서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사항 해결과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 성장도약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하나은행, 하나카드(주), (재)하나금융축구단과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신용보증재단 등 5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와 홍보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2021년도 자영업닥터제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60억 원 규모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컨설팅과 시설개선자금을 지원하던 자영업닥터제 참여업체에게 대출 지원을 추가하게 된다.

올해 자영업닥터제 참여업체 중 희망 업체에 최대 2천만 원,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의 경영안정자금을 대출하며 이자는 시가 직접 부담해 2년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신용보증수수료도 대전시가 전액 지원한다.

대전신용보증재단는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하나은행은 대전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통해 대출업무를, 하나카드(주)는 2억 원을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에 출연하고, 일자리경제진흥원이 금융지원 사업을 담당한다.

㈜하나은행과 (재)하나금융축구단은 소상공인 매출증대를 위해 소상공인 사업장 홍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하나은행 영업점 객장내 TV, 대전하나시티즌 홈페이지를 활용해 소상공인 사업장을 홍보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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