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2058명-해외 28명 등 2086명
주말 검사건수 감소에도 2천명대
주말 검사건수 감소에도 2천명대
코로나19 3일 신규 확진자 수가 20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2086명 늘어 누적 확진자 31만810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086명은 토요일 확진자(발표일 기준 일요일)로는 지난달 26일 2769명에 이어 두 번째 규모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058명, 해외유입이 28명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2507명이 됐다.
지난 7월 초 시작돼 석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는 4차 대유행은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하루 확진자는 지난 7월7일 1211명 이후 89일 연속 네 자릿수로 집계됐다.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2382명, 2289명, 2884명, 2562명, 2486명, 2248명, 2086명을 기록해 매일 2000명 이상 나오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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