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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주민 복함문화공간 조성 박차···국비 28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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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주민 복함문화공간 조성 박차···국비 28억 확보
  • 권상용기자 
  • 승인 2021.10.05 16: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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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 선정
해남군청사 전경. [해남군 제공]
해남군청사 전경. [해남군 제공]

전남 해남군이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하는 ‘2022년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28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구교지구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건립과 화산면 행정복합센터 건립 사업 2건이다.

군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해남읍 구교리에 연면적 1만1496㎡ 규모의 국민체육센터와 주거지 주차장을 조성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국비 18억 원을 포함해 총 5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오는 2023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화산면 행정복합센터 생활SOC복합화 사업은 총 사업비 55억으로 국비 10억 원을 지원 받아 연면적 1700㎡,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화산면사무소 청사 내에 생활문화센터와 작은 도서관을 복합화해 지역 주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명현관 군수는5일 “생활SOC 복합화사업 공모 선정으로 군 자체 예산을 절감하면서도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할 수 있게 돼 의미가 있다”며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ks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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