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철원 유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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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철원 유치" 촉구
  • 철원/ 지명복기자
  • 승인 2021.10.14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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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경지역 10개 시군협의회서 
철거 예정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軍 유휴지 활용 철원 유치 건의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철원군 제공]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 [철원군 제공]

이현종 강원 철원군수는 전날 옹진군 북도면에서 열린 접경지역 10개 시군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철원 유치’를 촉구, 공동 건의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제 스피드 스케이트장 철원 유치는 국방개혁 2.0으로 군부대 이동 배치에 따른 부대 유휴지를 활용해 철거 예정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이전하는 사업이다.

이는 총 사업비 1500여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국내 최고 혹한지인 군의 지역적 특성과 더불어 국방개혁 추진에 따른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경제 피해를 막고 유휴지를 활용한 접경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필수적인 정책이다.

이와 관련해 군은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와 함께 철원지역에 국제스피드스케이트장 유치 공동 건의문을 채택하고 세종포천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 개선으로 서울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철원지역에 유치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 공식 건의한다는 계획이다.

이현종 군수는 “국방개혁으로 철원지역 내에 발생한 군부대 유휴 부지를 활용해 국제 스케이트장을 조성하면 그동안 온갖 규제와 피해를 입었던 접경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함께 국제스포츠대회 유치 등 접경지역이 평화지대로 변모하는 이미지 개선에도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철원/ 지명복기자 
jmb123@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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