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최근 농협중앙회가 주최하는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봉사활동’에 참여해 수확철 농촌일손에 힘을 보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경기 광명시 소재 콩 재배농가에서 진행됐다. 본격적인 농번기철임에도 일손부족으로 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건협 본부와 서울서부지부, 농협중앙회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최상철 건협 홍보기획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고자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올해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학대피해아동 및 시설거주 아동․청소년 온라인학습지원 등을 진행했다. 전국 16개 시․도지부에서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HongSS@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