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신규확진 1686명…방역완화·핼러윈 등 '긴장'
상태바
신규확진 1686명…방역완화·핼러윈 등 '긴장'
  • 김윤미기자
  • 승인 2021.11.01 09: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1666명·해외 20명 누적 36만6386명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첫날인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86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첫날인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86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경기 수원시 권선구보건소 선별진료소.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첫날인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00명대 후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686명 늘어 누적 36만638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는 375명 줄어들면서 닷새 만에 2천명 아래로 내려왔지만 전국 대도시 유흥가에서 핼러윈 축제가 잇따라 방역당국은 긴장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구분하면 지역발생이 1666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지난 26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를 보면 일별로 1265명→1952명→2111명→2124명→2104명→2061명→1686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수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639명, 경기 560명, 인천 127명 등 수도권이 1326명으로 79.6%를, 비수도권은 대구 57명, 부산 55명, 경남 50명, 충남 46명, 경북·전북 각 26명, 충북 21명, 전남 17명, 강원 13명, 울산 12명, 대전 9명, 광주 4명, 세종·제주 각 2명 등 340명으로 20.4%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11명 늘어난 343명이다.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2858명으로 국내 평균 치명률은 0.78%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