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 5일 어린이날 공식 오픈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16일 오전 춘천시 중도에 건설중인 레고랜드 시설견학에 나섰다.
최 지사는 내년 개장을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 장인 레고랜드 시설을 견학하면서 ”대한민국 최초 글로벌 테마파크인 레고랜드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레고랜드는 레고를 주제로 한 테마파크와 호텔 등으로 꾸며지며 내년 5월 5일 어린이날 공식 오픈할 예정이다.
섬에 조성되는 세계 첫 레고랜드이자 3000만여 개의 레고 브릭으로 만들어진 레고랜드 춘천은 강원도와 춘천시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기대받고 있다.
레고랜드는 브릭토피아, 브릭스트리트, 레고시티, 레고닌자고월드, 해적의 바다, 레고캐슬, 미니랜드 등 7개의 레고 테마구역으로 구성돼 있고 40여 개의 레고를 테마로 한 놀이기구와 다양한 라이브 퍼포먼스쇼가 입장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김영탁기자
youngt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