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종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이 국내에서도 확인된 가운데 경남 진주 특전사 수난전문 의용소방대 대원 20여 명은 2일 오후 1시~3시까지 진주시립 연암도서관 일원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진주소방서 박유진 서장과 관계자들이 방역 현장을 방문해 방역에 필요한 일회용 소독제, 마스크, 장갑, 핫팩 등 비품을 전달하고 합동 방역 활동과 함께 대원들을 격려했다.

고영규 수난전문 의용소방대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방역현장을 방문해 격려해 주신 박유진 소방서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면서 “수난전문 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예방 활동은 물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이고도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진주/ 박종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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