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문인협회 제16대 회장으로 이원우 시인이 취임했다.
6일 협회에 따르면 최근 송파구민회관 2층 강당에서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 및 내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인순 국회의원, 박성수 구청장을 대신한 김기범 미래전략국장, 정병구 송파문화원장, 김진돈 고문 등이 축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제15대 김현신 이임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잘 협조해주어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어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이 신임회장은 “많은 것이 부족하다”며 “협조와 배려로 용기를 주신다면 명품 송파문인협회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박창복기자
parkch@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