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혁명시대 인력 양성 및 지역 연구기반 조성 적극 나설 것” 강조
인천대 박종태 총장은 최근 열린 2021년 대한전자공학회 추계학술대회(조직위원장 인천대 김훈 교수)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박종태 총장은 “전자공학 등 4차산업혁명시대 산업 발전에 핵심이 되는 학문이 다양한 학문과의 협력·융합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주도하는, 이 시대의 소금의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전자공학회가 이같은 시대의 요구에 중추적인 역할이 기대된다”며 “특히 개최지인 송도국제도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IT·바이오 등 첨단기술과 지식창조, 산학교류, 글로벌 협력에 대한 많은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지역으로 행사를 통해 학회와 대학간 협력을 다지고, 지역사회 미래 인재 양성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아울러 인천대에서도 빅데이터 실증연구(좌장 홍윤식 교수), 현장맞춤 실전연구(좌장 강승택 교수) 등 2개의 특별 세션을 구성하고, 인천대 사물인터넷빅데이터연구센터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천정보보호지원센터와의 산학협력 MOU 체결, 차세대지능형반도체사업단 특별세션(반도체소사이어티 회장 조중휘 교수) 등 적극 동참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