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원룸 건물과 과메기 덕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2일 오전 3시 1분께 포항 북구 죽도동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원룸과 1층 상가 등 150㎡를 태우고 37분 만에 꺼졌으며 소방서 추산 4063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또한 전날 오후 11시 41분께 포항 남구 구룡포읍 과메기 덕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패널 15㎡와 집기류를 태웠으며 소방서 추산 재산 피해는 661만원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두 사건의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포항/ 박희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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