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회는 3일 시무식을 열고 2022년 임인년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태성 의장을 비롯한 김홍태 부의장, 이삼남‧이경수‧박은희‧오동환‧서미경‧김수연 의원과 더불어 구의회 사무과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덕담을 주고받는 한편 의정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김 의장은 “‘이청득심(以聽得心)’이란 ‘귀를 기울여 경청하면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란 뜻’으로 구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어려움을 해결하고 그들의 마음을 얻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구의회는 최근 의원과 직원의 참여로 새해 사자성어 ‘이청득심(以聽得心)’을 선정했다.
한편 구의회는 오는 18일부터 제261회 임시회를 통해 올해 첫 의사일정을 시작한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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