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단에 성금 205만원 기탁
![광영현대2차아파트 입주민들이 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205만원을 기탁했다. [광양시 제공]](/news/photo/202201/869129_562050_4440.jpg)
전남 광양시는 광영현대2차아파트 입주민들이 최근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성금 205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광영현대2차아파트 입주민 일동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 복지재단에 일반후원 돼 저소득·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에 지원이 될 예정이다.
광영현대2차아파트 입주민 대표 이인수 회장은 “새해를 지역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으로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새해에는 코로나19가 종식됐으면 좋겠고 지역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랑나눔복지재단 김점현 사무처장은 “새해를 맞아 이웃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해준 광영현대2차아파트 입주민 일동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호남취재본부/ 이봉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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