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정보공개 종합평가 총점 90.38점으로 기초자치구의 평균점수 84.07점보다 6.31점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행정정보공개를 통한 ‘주민의 알권리 보장 및 투명행정구현’을 위한 중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에서 비공개 세부기준을 체계적으로 수립해 제시하고, 원문정보를 충실하게 공개하는 등 정보공개에 대한 노력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구청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공개를 통해 구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신뢰받는 투명한 구정을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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