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교육지원청은 최근 관내 초·중학교 급식소를 대상으로 학교 급식소 가스 화재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경북지역에서의 초등학교 급식소 가스 화재사고 발생으로 안전 취약 분야인 가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예방을 하고자 실시됐다.
가스 사용 전 철저한 환기 실시, 사용 시 불꽃 확인, 단체 급식용 볶음 솥 및 국솥 사용 시 주의사항 등에 대한 안전한 가스 사용 및 관리법에 대해 점검이 이뤄졌다.
양재영 교육장은 “위험한 가스 화재와 같은 안전사고는 정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전에 화재를 예방하도록 하며, 주기적인 안전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 종사자들의 가스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가스 누출 등 의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하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영천/ 윤석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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