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미남축제’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을 수상했다.

앞서 해남미남축제는 지난 2020년 축제프로그램 연출부문 우수상, 2021년 비대면축제 문 대상에 이어 올해 3번째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해남의 멋과 맛이 어우러진 대표축제로서 위상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개최된 해남미남축제는 코로나19 확산 우려 속에서도 사전예약과 입장인원 제한 등 철저한 방역을 통해 오프라인 축제장을 운영하는 한편 다양한 프로그램의 온라인 축제도 병행해 안전한 축제로 성료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명현관 군수는 18일 “해남미남축제가 전남도 대표축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신청하는 등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올해 축제 또한 철저히 준비해 성공리에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권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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