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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광진구청장 “올해 ‘완전한 회복, 더 높은 도약’ 꼭 이룰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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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광진구청장 “올해 ‘완전한 회복, 더 높은 도약’ 꼭 이룰 것”
  • 이신우기자
  • 승인 2022.01.19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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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온라인 신년인사회서 구정운영계획 밝혀
공식 유튜브 채널 통해 비전 공유, 소통·화합의 장 마련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온라인 신년인사회에서 임인년 구정운영 계획을 밝히고 있다. [광진구 제공]
김선갑 광진구청장이 온라인 신년인사회에서 임인년 구정운영 계획을 밝히고 있다. [광진구 제공]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는 최근 온라인으로 임인년 신년인사회를 갖고 ‘완전한 회복’과 ‘더 높은 도약’을 위한 구정운영 계획을 밝혔다.

김선갑 구청장은 신년인사회에서 ▲완전한 일상회복 집중 ▲지역가치 제공 총력 ▲구민 삶의 질 향상 더 크게 도전, 도약에 방점을 둔 새해 구정운영 로드맵을 제시했다.

완전한 일상회복과 관련 김 구청장은 “신속한 검사와 재택치료자 가족을 위한 무료 안심숙소,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 체계적인 치료에 전력을 다하겠다”면서 “자가격리자 가족을 위한 무료 안심숙소를 운영하겠다”했다.

취임 직후부터 지역가치를 높이는 일에 노력해 온 김 구청장은 영상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소상공인을 위해 신한은행과 협력으로 수수료가 저렴한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을 시작해 수수료·광고료 부담을 줄여드리겠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진사랑상품권 발행과 소상공인 1년간 무이자·무보증 특별융자를 지속할 계획이다.

지난해 자양동 첨단업무 복합단지가 착공돼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며, 공사인력이 하루 최대 4천여 명에 달해 인근 상권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중곡동 보건복지 행정타운이 완공돼 상주인원 1200여 명, 유동인구 약 3000여 명으로 중곡동에 새로운 스몰타운(small town)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어 김 구청장은 “집 가까이서 쾌적한 녹지환경을 접할 수 있도록 아차산 생태공원 리노베이션을 추진하고, 소중한 자연환경을 지켜 나가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주민만족 페테크’로 자원순환체계도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 큰 도전과 도약을 역설한 김 구청장은 “보편적 복지 실현을 위한 ‘복지기준선’ 마련에 도전해 모든 계층과 세대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구는 1인가구 수가 전체 가구 수의 약 48%정도 된다”면서 “1인가구 지원센터를 설치해 체계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민주화, 산업화를 이끈 중장년층 50플러스 세대가 도약할 수 있는 사업을 강화하고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년들에게 든든한 광진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는 국공립어린이집 그린리모델링, 육아종합지원센터 조성, 첫 만남 이용권을 지원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민 편의를 위한 아차산 숲속도서관, 소규모 노인복지센터를 건립하고 많은 구민이 바라는 주차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광진구 전역 6개 지역에 약 700면을 확보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광진구는 앞으로도 ‘구정의 중심은 여러분’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여러분의 소망을 이루어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도전하겠다”며 “여러분과 함께 ‘완전한 회복’과 ‘더 높은 도약’을 꼭 이루어내겠다”고 감사인사로 마쳤다.

한편 온라인 신년인사 영상은 구청 홈페이지와 광진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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