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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농업' 6차 산업화 추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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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버는 농업' 6차 산업화 추진 앞장
  • 청주/ 양철기기자
  • 승인 2016.03.0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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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도농업기술원이 돈 버는 농업 실현을 위해 올해 40억1000만 원을 들여 농식품 6차 산업화를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6차 산업은 1차 산업인 생산, 2차 산업인 가공, 3차 산업인 서비스 산업을 연계해 부가가치를 향상시켜 농가소득을 배가시키는 산업이다.
 재미있는 것은 ‘1차+2차+3차=6차’가 되고, ‘1차×2차×3차=6차’가 되기도 한다. 이것은 각 산업의 융·복합으로 소득이 배가되는 시너지 효과를 의미하기도 한다.
 도 농업기술원은 6차 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사업별로 생산 중심형, 가공 중심형, 외식 중심형, 체험·관광 중심형, 유통 중심형, 치유농업 중심형 등 6가지 유형으로 분류해 체계적인 지도를 펼 계획이다.
 올해는 6차 산업 수익모델 시범, 아로니아 가공식품 제조기술 시범, 농산물 종합가공시범, 농촌 교육농장 등 9종의 사업을 19개 사업장에서 추진키로 했다.
 양춘석 도 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장은 “6차산업은 농산물의 생산에서 가공, 유통은 물론 소비자가 찾아와서 체험하고 관광하는 종합산업”이라며 “농식품의 6차산업화를 통해 농산업분야에 일거리가 많이 창출되고 돈 버는 농업이 실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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