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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청학골 봄 미나리 본격 출하...아삭한 식감 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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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청학골 봄 미나리 본격 출하...아삭한 식감 일품
  • 하동/ 임흥섭기자 
  • 승인 2022.02.22 16: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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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 청학골 봄 미나리가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다. [하동군 제공]
하동 청학골 봄 미나리가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다. [하동군 제공]

하동 청학골 봄 미나리가 본격 출하하기 시작했다.

경남 하동군은 지난 휴일 지리산 기슭의 횡천면 남산·전대리 미나리 재배 농가에서 4㎏들이 미나리 50상자를 첫 출하한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확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첫 출하된 미나리는 지난해와 비슷하게 4㎏들이 1상자에 3만 원에 직거래 됐다.

청학골 봄 미나리는 이달 하순부터 출하량이 크게 늘어나 영남지역 농협 하나로마트와 탑마트 등에 주로 납품된다.

지리산 청학골 봄 미나리는 주산지인 횡천면 일원의 10농가가 5.2ha의 재배면적에 약 40여t을 출하해 2억50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청학골 미나리는 지리산에서 발원한 횡천강 인근지역에서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돼 속이 꽉 차고 향이 짙으며 아삭한 식감이 일품이다.

[전국매일신문] 하동/ 임흥섭기자 
imh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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