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고령농가 벼 육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2일 군에 따르면 농촌일손 부족과 벼 품질 저하 추세에 대비해 1억 6900만 원을 들여 관내 70세 이상 농가에 대해 오대, 운광, 찰벼 등 모두 4만 8507 상자의 벼 육묘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 2월 경작규모 0.1ha이상 ~ 2.0ha미만의 고령농업인 대상으로 사업신청을 접수 받은데 이어 육묘은행 대표회의를 통해 육묘생산 및 공급량을 최종확정, 5월부터 농가 신청품종을 희망날짜에 적기 공급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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