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군은 최근 거창 하늘바이오 사업장에서 미국 워싱턴으로 수출하는 산청군 소재 6개 업체의 3만달러 상당 가공제품을 선적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2월 워싱턴 소재 WS Trading사와 경남생약협동조합 등 8개 업체가 27개 품목에 대해 5년에서 10년간 715만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1차로 5만달러 상당의 제품을 부산신항을 통해 수출한데 이은 2차 선적이다.
2차 수출 선적에 오른 산청군의 우수 가공제품은 ▲경남생약조합(대표 이상호) 청국알 등 ▲산엔들(대표 박덕선) 순식물성 오메가 3·6·9젤리 등 ▲알천농원(대표 이범로) 즉석시래기국 등 ▲워킹사이언스(대표 박종천) 모기퇴치제 ▲동의초석잠(대표 정상용) IQ에너지바 등 ▲기능성콩영농조합(대표 표재호) 오호 양갱 등 6개 업체 3만 달러 상당의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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