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공모 선정 5천만원 확보
공공서비스 거점 플랫폼 등 구축
공공서비스 거점 플랫폼 등 구축
![파주시청사 전경.](/news/photo/202203/875710_568226_2542.jpg)
경기 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사업비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공모사업으로 초고령사회로 진입한 읍·면지역과 청년 및 중장년 1인 가구가 주로 거주하는 행복주택 등 2개소를 대상으로 ‘희망+ 우리동네 온돌방’을 설치 운영해 나눔 냉장고를 통한 먹거리 공유, 실버 미술 프로그램 운영, 청년층을 위한 취·창업 지원 및 동아리 활동을 위한 공간 마련 등의 공공서비스 거점 플랫폼을 구축한다.
또한 파주형 통합돌봄서비스 ‘파주-온돌‘ 사업과 연계해 긴급돌봄서비스, 건강지원 서비스, 주거안전망 구축사업 등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지역돌봄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종환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공공서비스를 지원해 복지 체감도 향상 및 정주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파주/ 임청일기자
imc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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