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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 여야후보 적합도, 장성철ㆍ오영훈 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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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지사 여야후보 적합도, 장성철ㆍ오영훈 각 1위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승인 2022.03.04 12: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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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장성철 25.2% 허향진 13.5% 문성유 12.6% 부임춘 5.2%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22.7% 문대림 21.7% 위성곤 16.3% 김태석 9.7%
장성철 전 국민의힘 도당 위원장(왼쪽),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오른쪽)
장성철 전 국민의힘 도당 위원장(왼쪽),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오른쪽)

새로운 제주도지사를 선출하는 지방선거가 오는 6월1일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여론조사기관 KOPRA에 의뢰해 2월28일부터 이틀 동안 2일 제주신문이 의뢰해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제주지역 만 18살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가상번호 및 유선 RDD표본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하여 시행했다.

이번 여론조사결과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6.4%, 문대림 전 JDC 이사장 16.2%, 장성철 전 국민의힘 도당 위원장 14.7%, 위성곤 국회의원 11.7% 순으로 선두그룹을 형성했다.

그 뒤를 이어 허향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8.8%, 김태석 제주도의회 전의장 6.0%, 문성유 국민의힘 제주도당 공동선대위원장 4.3%, 박찬식 시민정치연대 제주가치 공동대표 2.5%, 부임춘 2.1%, 부순정 1.9% 순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차기 도지사 후보로는 장성철 전 도당 위원장이 25.2%로 가장 높았고 허향진 도당 위원장 13.5%, 문성유 도당 공동선대위원장 12.6%, 부임춘 5.2% 순이었고 절반에 가까운 48.7%가 부동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도지사 후보 여론조사에서는 오영훈 의원과 문대림 전 이사장이 각각 22.7%, 21.7%로 역시 오차범위 내 접전을 이루고 그 뒤를 이어 위성곤 16.3%, 김태석 9.7% 순이었고 부동층이 31.2%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제주신문이 여론조사전문기관 ㈜케이오피알에이에 의뢰해 지난달 28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지역 만 18살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는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1% 포인트, 응답률은 5.1%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waterwrap@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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