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 기준 강원도 코로나 확진자 1만 1183명이 추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역당국과 도에 따르면 15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1만 118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7650명보다 3533명 늘어나며 처음으로 1만 명을 돌파했다.

지역별로는 원주 3154명, 춘천 2498명, 강릉 1272명, 속초 678명, 철원 485명, 횡성 372명, 평창 350명, 동해 324명, 태백 319명, 삼척 311명, 홍천 298명, 영월 267명, 인제 177명, 양양 177명, 정선 150명, 양구 165명, 고성 131명, 화천 55명이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는 17만5153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박문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