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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유행 정점 임박vs마지막 위기"…거리두기 추가 완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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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유행 정점 임박vs마지막 위기"…거리두기 추가 완화할까
  • 김윤미 기자
  • 승인 2022.03.16 17: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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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8명-12시 vs 현행유지 '팽팽'
확진자 폭증-민생 고충간 균형 고심
코로나19 진단검사 [전매DB]]
코로나19 진단검사 [전매DB]]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정점을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오는 21일부터 적용할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검토에 본격 착수했다.

손영래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방역·의료분과를 비롯한 일상회복지원위원회 의견을 수렴하면서 각 지자체와 부처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듣고 있다"고 말했다.

사적모임 인원을 6명으로, 식당·카페 등 영업시간은 오후 11시까지로 제한하는 현행 거리두기는 지난 5일 시행돼 오는 20일 종료될 예정이다.

경제·민생분과를 중심으로 인원 제한을 최소 8명으로 확대하고, 영업시간을 밤 12시로 늘리자는 의견이 나오는 것으로 전해진다.

인원 제한을 6명으로 두고 영업시간을 밤 12시로 늘리거나, 인원을 8명으로 늘리고 영업시간은 오후 11시를 유지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거리두기 조치를 완전히 해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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