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적인 안전조업지도와 구난활동을 위한 다목적행정선인 충남 서산호 건조가 완료돼 최근 진수됐다.
서산시에 따르면 서산호는 작년 6월부터 38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9개월 동안 군산에 위치한 (주)티엔지에서 건조했다고 밝혔다.
서산호의 제원은 77t으로 길이 31m, 폭 6m이고 총 25명이 탑승가능하며 최대 21노트(약40km/h)까지 속력을 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산외항에서 진수식을 가진 서산호는 앞으로 시운전을 통해 안정성을 세밀히 평가한 후 하반기에 인수돼 삼길포항에서 취항식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