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대 공약 발표…4차산업 인재 양성과 일자리 조성, 디지털산업센터 유치 등
이백균 서울강북구청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최근 4.19민주묘지입구에서 구민 3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기자회견을 열고 출마선언을 했다.
이 예비후보는 제4, 6, 7, 8대 구의원으로 활동하며, 8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구민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4선 의원으로 16년간 지역 구석구석을 두발로 뛰었다”며 “강북구의 발전 방향과 구민에게 필요한 것이 뭔지 확실히 파악했다”고 말했다.
이에 8대 공약으로 ▲4차산업 인재 양성과 일자리 조성 ▲역세권에 디지털산업센터 유치 ▲어르신·청년세대가 함께하는 주거혁신 ▲도시재정비(재개발·재건축)추진, 고도제한 완화·조정 ▲출산·육아·교육·노후 복지가 연계되는 돌봄 보장 ▲구민 최우선 원스톱 행정 실현 ▲테마가 있는 글로벌 역사·문화·관광·교육도시 조성 ▲건강·여가·취미를 추구하는 생활체육발전 지속 추진 ▲우이경전철 강남권 노선연장(북한산우이역→신설동→청량리역 연결) 추진 ▲신 강북선 신설로 교통망 확충(4·19민주묘지사거리(우이·신설선환승)↔ 광산사거리↔강북구청사거리↔번동사거리↔시립어린이정문병원↔상봉역)을 제시했다.
이백균 예비후보는 “누구나 이사 와서 살고 싶어 하는 강북구,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강북구를 구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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