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6일 통복천 참여숲(동삭 반려견 동반 시민쉼터)에서 숲속의 평택시 조성을 위한 제77회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식목일 행사에는 코로나19 대비 평택시장, 최원용 부시장, 김영임 푸른도시사업소장 등 직원 40여명이 참석해 영산홍, 자산홍, 꽃잔디 등 수목과 야생화 3800여본을 식재했다.

이날 행사를 실시한 곳은 지난 3년 전부터 숲속의 평택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 및 단체, 기업 등이 참여해 숲정원을 조성해 나가는 공간으로 지난달에 개장한 동삭 반려견 동반 시민쉼터 앞 나대지에 나무와 꽃을 식재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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