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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도심 내 도로망 구축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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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도심 내 도로망 구축 박차
  • 포천/ 신원기기자 
  • 승인 2022.04.06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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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 투입 왕복 2차로 착공 계획
한전 협업 진행 지중화사업 병행
[포천시 제공]
[포천시 제공]

경기 포천시는 영북면 중앙로 도시계획도로 사업에 대해 지난달부터 감정평가결과에 대한 토지 및 지장물 보상협의를 실시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100억 원으로 총연장 730m, 폭 12m(왕복 2차로)로 올해 하반기 중 착공하고 완공은 당초 사업완료 시기인 2024년 12월보다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사업 대상 노선은 도로 폭이 협소해 차량교행이 어려워 교통불편 및 안전사고 위험으로 지역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한전과 협업으로 진행하는 지중화사업 또한 병행 추진하는 사업으로 공사가 완료되면 교통약자의 안전확보는 물론 깨끗한 도시환경조성,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박윤국 시장은 “영북면 중앙로 도시계획도로 뿐 아니라 시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포천 송우리~통일대 구간 도시계획도로에 대해서도 토지보상율이 70%에 육박해 하반기 공사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면서 “시의 장기미집행 도시계획도로 또한 적극적인 보상추진으로 빠른 시일 내 공사를 착공해 교통불편을 해소를 위해 도시계획도로 도로망 확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계획도로 사업은 보상여부에 따라 사업시기를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다”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보상협의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전국매일신문] 포천/ 신원기기자 
shin1gi@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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