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업장 대상 쾌적한 환경 조성
경기 군포도시공사가 새봄을 맞이해 더 안전하고 편리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달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임직원 183명이 참여해 봄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더 안전한 시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포국민체육센터, 시민체육광장, 공영주차장, 공영차고지 등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데크 난간보수 및 도로정비, 개방형 화장실 등 코로나19 예방 방역소독, 기계 전기시설물 및 기자재 점검 등을 실시했다.
또 공영주차장(42개소) 등 전 사업장 환경정비와 조경구역 고사목 정리를 통해 시민이 더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고압세척기를 이용해 체육시설 관중석, 공영주차장 내부 바닥 및 트렌치 등을 청소하고 부곡체육시설에는 흡연구역을 별도 조성해 더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지난달 4일부터 10일 동안 이어진 경북, 강원지역의 산불 피해와 같은 대형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공사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불 위험지역 현수막 게시, 조기경보 및 안내방송 송출, 산불 대비 비상 대책반을 구성해 산불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원명희 사장은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철저한 안전관리와 환경정비를 지속해 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하고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군포/ 이재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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