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 1호 태풍이 발생했다.
지난 6일 15시 열대저압부가 생성된 뒤 8일 09시 1호 태풍 말라카스로 발달했다
2022 1호 태풍 말라카스 이동경로는 다음과 같다.
9일 09시 괌 남쪽 약 710km부근 해상
10일 09시 괌 남서쪽 약570km부근 행상
12일 21시 괌 서북서쪽 약1150km부근해상
13일 21시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1140km부근해상
제1호 태풍 말라카스(MALAKAS) 뜻은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강력함을 의미한다.

서울날씨와 경기도날씨, 수도권날씨를 포함한 일부 중부내륙과 강원영동, 전라동부, 경상권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대기가 건조한 곳이 있겠다.
또한, (8일) 저녁부터 (10일) 낮 사이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에는 순간풍속이 70km/h(20m/s) 이상(산지는 90km/h(25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따라서, 대기가 매우 건조한 상태에서 강한 바람으로 인해 대형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토요일 (9일) 중부지방은 낮까지 구름많다가 차차 맑아지겠고,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맑겠다. 일요일 (10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겠으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오후부터 차차 구름많아지겠다.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9일) 새벽(03~06시)부터 아침(06~09시) 사이 서울.인천.경기와 충청북부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9일) 서울.인천.경기, 충청북부, 서해5도: 5mm 내외
한편,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나, 강수량이 적어 건조특보가 유지되겠다.
(9일)부터는 기온이 평년(아침 기온 2~9도, 낮 기온 15~19도)보다 5~10도 가량 높아져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또한,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9일) 아침최저기온은 5~17도, 낮최고기온은 18~29도가 되겠다.
(10일) 아침최저기온은 7~18도, 낮최고기온은 19~28도가 되겠다.
(8일) 밤부터 (10일) 사이 서해중부먼바다와 동해중부해상에는 바람이 30~45km/h(8~13m/s), 순간풍속 60km/h(17m/s) 이상으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0.5~2.5m로 높게 일겠다.
한편, 당분간 서해상과 제주도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토요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중부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