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위주 교육·공중진화 강화
경기 평택시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조심기간동안 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의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신속대응과 산불전문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의 예찰강화와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04년부터 산불 진화헬기를 도입 운영해 오면서 산불 진화헬기 골든타임 적용(30분 이내) 현장 도착체계 확립과 동절기 갈수기 대비 헬기 20곳의 담수시설 유지 및 급수체계 확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지난달 14일과 22일 등 4일간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기관을 통해 산불관련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에 대해 현장위주 대응능력 교육, 훈련을 실시해 산불현장 위기관리 대처능력 강화 및 통합지휘역량을 높이고 있다.
특히 최원용 부시장은 지난 7일에 공중진화 역량 및 항공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헬기계류장 현장 점검 자리에서 조종사의 산불대기 근무상황을 격려하고 민간헬기의 효율적인 임대운영을 위한 공중지휘능력 역량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최우선의 시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안전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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