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13시 32분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송곡리 586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진화중이라고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1대(산림 9, 소방 2), 산불진화대원 55명(산불전문진화대 등 25, 소방 30)을 신속히 투입하여 산불 진화중에 있다.
산불진화헬기는 산불현장에 투입된 모든 국가·지자체 헬기를 통칭한다.
산불현장 기상상황은 바람 북서풍 3.5m/s,로, 산불진행방향 1km 주변 주택가 밀집지역으로 산불진화장비 및 진화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진화중에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가 종료되는 즉시 정확한 발생원인과 피해면적을 산림청 조사감식반을 통해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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