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가족센터의 품앗이가족봉사단은 의병문화의 달을 맞이해 최근 충익사 일대의 문화유적지를 찾아가 해설을 듣고 주변에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내 고장의 문화유적지 및 관광지를 찾아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해 충익사를 찾는 지역주민과 문화유적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한 봉사단원은 “내 고장 문화유적지 환경정화 활동으로 깨끗해진 문화유산과 아름다운 환경을 통해 보람을 느끼고 책임감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군가족센터 품앗이가족봉사단은 학습, 체험, 등하교 등을 함께하는 품앗이 활동가족을 대상으로 결성한 봉사단체이며 앞으로도 가족봉사의 긍정적 가치를 전수하고 봉사체험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교육 효과 및 가족구성원 간의 친밀감과 가족역량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의령/ 최판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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