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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9만867명...위중증 846명・사망 14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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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9만867명...위중증 846명・사망 147명
  • 김윤미 기자
  • 승인 2022.04.21 1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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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병상 가동률 40.7%·재택치료자 50만명대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9만867명 늘어 누적 1천667만4천45명으로 집계됐다.
21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가 9만867명 늘어 누적 1천667만4천45명으로 집계됐다.

21일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9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9만867명 늘어 누적 1천667만4천4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날보다 2천452명 줄어든 수치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846명으로 전날(808명)보다 38명 많지만, 지난 17일(893명)부터 닷새 연속 8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전국 중증 병상 가동률은 전날(43.0%)보다 2.3%포인트 떨어져 이날 0시 기준 40.7%(2천793개 중 1천136개 사용),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42.6%다.

입원 치료 없이 자택에 머무는 재택치료자는 57만4천83명으로, 전날(60만245명)보다 2만6천162명 줄어 50만명대로 내려왔다.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의 건강 모니터링을 받는 집중관리군은 4만9천750명이며, 나머지는 자택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일반관리군이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147명으로 직전일(166명)보다 19명 적다.

연령대별 사망자는 ▲80세 이상 81명 ▲70대 32명 ▲60대 25명 ▲50대 3명 ▲40대 4명 ▲30대 2명이다.

전체 누적 사망자는 2만1천667명이고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3%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 9만836명, 해외유입 31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2만2천620명, 서울 1만5천192명, 인천 4천667명 등 수도권에서 4만2천479명(46.8%)이다.

해외유입까지 더한 지역별 확진자는 경기 2만2천620명, 서울 1만5천192명, 경북 5천661명, 경남 5천573명, 인천 4천667명, 충남 4천378명, 대구 4천203명, 전남 3천975명, 전북 3천900명, 부산 3천539명, 충북 3천509명, 강원 3천420명, 광주 3천176명, 대전 3천5명, 울산 1천946명, 제주 1천285명, 세종 795명 등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에서는 총 8만1천4851건의 진단검사가 진행됐다.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율(기본접종을 마친 비율)은 이날 0시 기준 86.8%(누적 4천453만425명)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의 64.4%(누적 3천303만3천722명)가 마쳤다.

5∼11세 소아의 1차 접종률은 1.3%, 4차 접종률은 1.2%이고, 60대 이상 연령층의 경우 인구 대비 3.8%가 4차 접종을 마쳤다.

[전국매일신문] 김윤미기자 
k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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