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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이병래 예비후보 “남동구 노후 아파트 주거환경 점검·맞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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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지방선거] 이병래 예비후보 “남동구 노후 아파트 주거환경 점검·맞춤 지원”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2.04.21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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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주공아파트 6개 단지 7000여 세대 예비안전진단 연내 진행 추진
취임 후 만수주공 재건축 위한 민·관협치 TF 구성·운영
만수역 지하통로 신설 통한 주민보행 안전 공약과 연계 예정
[이병래 선거캠프 제공]
[이병래 선거캠프 제공]

이병래 더불어민주당 인천 남동구청장 예비후보는 21일 만수주공아파트 재건축 적극 추진 등 남동구 내 노후아파트에 대한 재건축 맞춤형 지원을 약속했다.

지난 1986~1987년 준공돼 재건축 연한인 30년을 훌쩍 넘긴 만수주공아파트 1.2.3.4.5.6단지는 7000여 세대에 달하는 대규모 단지다. 만수권역 원도심의 오랜 숙원사업인 만수주공아파트 재건축이 진행될 경우 지역의 고질적 문제였던 주차문제와 배관시설 등의 노후화에 따른 녹물발생, 그리고 생활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또 세대수만 1만 세대를 훌쩍 넘을 것으로 예상돼 남동구 원도심 활력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예비후보는 1만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가 조성되면 주민들의 생활편의와 주거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과 생활편의시설을 만들어 주거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구상을 밝혔다. 또 재건축 과정에 비용을 절감하고 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한 행정지원책을 마련하고, 연내 예비안전진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이어 전문화한 지원과 적극적인 추진을 위한 ‘만수주공 재건축 위한 민·관 협치 TF 구성·운영’ 할 것을 공약했다.

이와 함께 최재현 시의원 예비후보와 장덕수 구의원 예비후보자와 함께 공통 핵심공약으로 추진, 원팀 시너지 효과를 증대시킬 방침이다.

특히 인접한 인천2호선 만수역과 만수주공 사이의 통행 단절문제와 관련 주민 수만 명이 넘게 거주하는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연결되는 출구가 없는 것은 주민의 이용 편의를 외면하는 것이라며 지하통로를 신설(본지 온라인판 2021년 12월 12일 사회일반면, 12월 13일자 사회면, 온라인판 4월 17일자 지방정치면 보도)할 것을 약속했다.

이 예비후보는 “남동구 내 노후화한 아파트에 대한 주거환경 점검과 맞춤형 지원을 추진, 남동구민의 생활환경이 적극적으로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남동구의 주거환경 개선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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