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김인호 서울시의회 부의장 "5.18민주화운동 정신 계승해야"
상태바
김인호 서울시의회 부의장 "5.18민주화운동 정신 계승해야"
  • 서정익기자
  • 승인 2015.05.20 07: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의회 김인호 부의장(새정치연합·동대문3)은 18일 서울광장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제35주년기념 서울기념식’에 참석했다. 5·18 서울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김인호 부의장을 비롯해 박원순 서울시장, 정세균 새정치민주연합 상임고문, 한명숙 전 총리, 5·18민주유공자와 일반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5·18 민주화운동 기념하고 5·18 민주영령 추모와 정신 계승을 위해 열린 이날 기념식은 추모 헌화 분향, 5·18항쟁사 보고, 기념사, 추모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서울시의회를 대표해서 기념사를 한 김인호 부의장은 “광복 70주년을 맞이하고, 35년 전 이 땅의 자유와 정의를 위해 희생되신 5·18민주영령들의 명복과 지금까지 고통을 겪고 있는 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서울시민과 함께 심심한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2011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5·18 민주화 운동 기록은 우리 현대사의 물꼬를 민주화의 방향으로 전환시킨 커다란 전환점이자 지금의 민주주의의 초석”이라며, 35회를 맞는 5·18민주화 운동에 대해서 커다란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김 부의장은 “이 자리를 빌려 5·18민주화 운동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서울시민 모두가 힘을 합쳐 5·18민주화 운동 정신을 계승 발전시켜나가 우리나라가 세계의 민주주의 산실인 국가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