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구민들이 분야별 복지기관 위치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에 ‘우리동네 복지지도’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도는 ▲건강문화 ▲복지관 ▲아동청소년 ▲어르신 ▲여성보육 ▲장애인 등 6개 항목, 289개의 복지기관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복지기관 정보를 클릭하면 관련 기관의 홈페이지 주소, 담당 부서와 연락처도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복지길라잡이’에서는 추진하고 있는 복지서비스도 볼 수 있다.

우리동네 복지지도는 구 홈페이지의 강북맵(MAP)에서 확인하면 된다.
  
박겸수 구청장은 “이번 지도서비스가 복지기관을 찾아오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 외에도 여러 정책지도를 구축해 구민분들이 강북구의 정책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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