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강감창 부의장(새누리^송파4)은 서울시 김현식 보행친화기획관, 이경순 교통정보과장과 함께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잠실권역 첨단교통정보시스템 구축사업’ 잠실대교남단 공사현장을 최근 방문, 현장점검과 함께 차질없는 사업추진을 주문했다. 잠실권역 최첨단정보시스템구축사업은 제2롯데월드시행자로부터 교통개선대책분담금 총 58억 원을 납부 받아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착공에 들어가서 올해 8월에 완공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실시간 도로별 소통정보(혼잡정보) 및 돌발정보 ▲롯데몰 주차정보, 폭우^폭설 등 기상정보 ▲행사(통제정보) 및 각종 교통안전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된다. 강감창 부의장은 “제2롯데월드 건설과 위례신도시건설에 따른 잠실역을 중심으로 한 송파대로의 교통상황을 실시간으로 광범위하게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이 잠실역 일대의 교통정체에 대비할 수 있게 되고 무엇보다도 지금까지의 시스템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선명한 해상도와 신속한 정보로 고품격 교통정보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